積德 家族들에게
곡물은 봄의 태양이 빛나야만 씨앗을 싹 틔우지만, 참된 사랑은 세상이 차가워도 꽃을 피운다는 말과 같이 참된 사랑을 실천하는 주가 되도록 합시다.
금주는 '축복의 삶'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진정 축복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두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두려워할 것은 없습니다. 강하고 담대(膽大)하게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만약 우리들이 두려움에 깊이 빠져든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어떤 고난과 시련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우리에게 두려움은 없다'라는 신념을 가집시다. 이것이 바로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아무리 능력이 없고 부족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부처(위대한 존재)에게 의지하면 크게 번영하게 될 것이다. 한 방울의 물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호수 안에 떨어져 호수와 하나가 되면 언제 마르겠는가?"
무한한 가치의 중심은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자 하나님을 인생의 중심에 모실 때, 두려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선불교에서는 영적인 수행의 길을 가는데 3단계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믿음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수행의 길 걸어가야 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의심입니다. 의심을 극복하면 진실한 삶을 살게 됩니다. 세 번째 단계는 정진(精進)입니다. 정진이란 열심을 다해 참된 길을 걷는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과 재능, 잠재력 등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공시키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두려움이 깊어지면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빼앗아 가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의심을 지혜롭게 사용한다면 영적인 삶의 길에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을 위해 하나님께서 먼저 행하시고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던, 인식하지 못하던 간에 하나님께서는 95%의 책임분담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5% 책임분담만 을 완수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이루어 드림으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今週의 實踐 事項
"하나님의 사랑이 지상인(地上人)과 인연지어질 수 있는 곳이 가정이다. 그러므로 가정은 천국을 이루는 기준이 된다"
蘭皐 詩의 講議
雪(설) 눈
天皇崩乎人黃崩(천황붕호인황붕) 萬樹靑山皆被服(만수청산개피복) 明日若使陽來弔(명일약사양래조) 家家첨前淚滴滴(가가첨전누적적)
註:*처마 첨 자가 없음. 崩:죽을 붕(황제가 죽었을 때 죽을 붕자로 사용하고, 대개는 무너질 붕자로 사용 함)
해석, 천황씨가 돌아가셨나, 인황씨가 돌아가셨나, 모든 나무 푸른산이 모두 하얀 복 입었네. 내일 아침 햇님 와서 따뜻하게 조상하면, 이집 저집 처마 끝에선 눈물 뚜뚝 흘리리라.
내용 설명, 설경(雪景)에 관한 시는 많다. '비'나 '눈'이 결국은 같은 액체이지만 비는 슬프고, 질척거리고, 수심에 차고, 애수(哀愁)에 젖는 등 기쁨이나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다.그러나 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 이러한 눈을 보고 지은 시다.
小學 講議
小學之方은 灑掃應對하며 入孝出恭하야 動罔或悖니 行有餘力이어든 誦詩讀書하며 詠歌舞蹈하야 思罔或逾니라(소학지방은 쇄소응대하며 입효출공하야 동망혹패니 행유여력이어든 송시독서 하며 영가무도하야 사망혹유니라)
해석, 소학의 방법은 물뿌리고 쓸며 부르면 대답하고 집에 들어오면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공손하게 하고 행동을 잘 하고 남는 시간의 힘 있으면 시를 외우고 글을 읽으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되 넘어지지 않도록 할지니라.
漢文工夫(218회)
風飛雹散(풍비박산) 風:바람 풍. 飛:날 비. 雹:우박 박. 散:흩을 산.
해석, 바람이 세차게 불어 우박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사방으로 확 흩어짐을 이르는 말.
인간은 신(神)으로부터 육체는 창조함을 받았지만 정신은 스스로 창조해야 하는 과제를 받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의 창조다.
온 가족의 건강을 비는 爲天이 보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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