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조 지중추공 지행
(知中樞公 趾行)
공의 자는 미백(美伯). 숙종 22년(1696) 10월 10일 출생하였다.
중시조는 서윤공[(庶尹公) 평양부서윤 증이조판서 대제학 번(璠)]으로, 현조는 파조인 문충공[(文忠公) 우의정 선무원종일등공신 증영의정 선원(仙源) 상용(尙容)]이고, 고조는 승지공[(承旨公) 수창록진무공공신 증좌승지 광형(光炯)]이며, 증조는 첨지공[(僉知公) 군자감정 진무(振武)공신 첨지중추부사 만휴당(晩休堂) 수창(壽昌)]이니, 할아버지는 주부공[(主簿公) 음사제감(司宰監)주부 증이조참의 성완(盛完)]이요, 아버지는 참판공[(參判公) 증이조참판 시수(時需)]와 어머니 증정부인 성산이씨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영행(英行)의 형이다.
음보로 출사하여 수계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정조 2년(1778) 무술 8월 17일 향년 83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정부인 덕수이씨로 숙종 19년(1693) 계유에 태어나 영조 45년(1769) 기축 10월 8일 향년 77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간(綰)이고, 할아버지는 정랑 후방(厚芳)이며, 외조는 서문기(徐文起)로 본관은 달성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니 1남은 수계동지중추부사 이규(履矢+見)이고, 1녀는 문학 송재중(宋載中)으로 여산인이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석실 경좌갑향(庚坐甲向 : 동에서 북으로 15도 기운 동향)에 있다.
[參考文獻] 蔭案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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