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조 안악공 창열
(安岳公 昌說)
공의 자는 중습(仲習). 현종 10년(1669) 기유 6월 14일 출생하였다.
현조는 신천공[(信川公) 신천군수 증좌찬성 생해(生海)]이고, 고조는 도정공[(都正公)돈령부도정 증영의정 극효(克孝)]이며, 증조는 파조인 부사공[(府使公) 장단(長湍)부사 금시재(今是齋) 상관(尙寬)]이니, 할아버지는 승지공[(承旨公) 좌승지 증영의정 동림(東林) 광혁(光爀)]이요, 아버지는 문익공[(文翼公) 영의정 퇴우당(退憂堂) 수흥(壽興)]과 어머니 정경부인 남원윤씨의 1남 5녀 중 외아들로 부사공파의 주손이다.
음보로 출사하여 안악군수를 역임하였다.
어려서부터 시문에 밝아 시를 써서 방시한집(方是閒集) 46편에 전하고 있다.
영조 8년(1732) 임자 11월 2일 향년 64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해주오씨로 생몰년월일이 모두 미상이다. 아버지는 판서 증영의정 충정공(忠貞公) 두인(斗寅)이고, 할아버지는 동부승지 경상도관찰사 숙(䎘)이며, 증조는 용인현령 종친부전부(典簿) 사겸(士謙)이니, 외조는 부사 황연(黃延)으로 본관은 상주이다.
슬하에 4남 3녀를 두니 1남은 돈령부판관 원겸(元謙)이고, 2남은 형겸(亨謙)이며, 3남은 이겸(利謙)이니, 4남은 한성부서윤 정겸(貞謙)이요, 1녀는 현감 이매신(李梅臣)으로 연안인이고, 2녀는 권발(權拔)로 안동인이며, 3녀는 주부 신세동(愼世東)으로 거창인이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이패동 금촌 장단공(尙寬) 조좌록(兆左麓) 간좌곤향(艮坐坤向 : 서남향)에 합폄이다.
[參考文獻] 方是閒集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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