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조 판관공 원겸
(判官公 元謙)
공의 자는 선백(善伯). 숙종 19년(1693) 계유 4월 30일 출생하였다.
현조는 도정공[(都正公)돈령부도정 증영의정 극효(克孝)]이고, 고조는 파조인 부사공[(府使公) 장단(長湍)부사 금시재(今是齋) 상관(尙寬)]이며, 증조는 승지공[(承旨公) 좌승지 증영의정 동림(東林) 광혁(光爀)]이니, 할아버지는 문익공[(文翼公) 영의정 퇴우당(退憂堂) 수흥(壽興)]이요, 아버지는 안악공[(安岳公) 안악군수 창열(昌說)]과 어머니 해주오씨의 4남 3녀 중 장남으로 형겸(亨謙)과 이겸(利謙), 한성부서윤 정겸(貞謙)의 형이다.
음보로 출사하여 돈령부판관을 역임하였다.
영조 24년(1748) 무진 8월 23일 향년 56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해평윤씨로 숙종 20년(1694) 갑술에 태어나 숙종 44년(1718) 무술 3월 7일 애수(哀壽) 25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부사 택(澤)이고, 할아버지는 첨정 세강(世綱)이며, 증조는 판서 계(堦)이니, 외조는 군수 박태두(朴泰斗)로 본관은 반남이다.
후배(后配)는 평산신씨로 숙종 27년(1701) 신사에 태어나 영조 46년(1770) 경인 10월 22일 향년 70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종래(從萊)이고, 할아버지는 판서 정(晸이며, 증조는 판관 익전(翊全)이니, 외조는 판관 유준일(兪準一)로 본관은 창원이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니 1남은 보은(報恩)현감 중행(重行)이고, 2남은 중부(仲父) 형겸(亨謙)에게 출계한 진행(進行)이며, 3남은 문정공파(尙憲) 재종숙 공조판서 용겸(用謙)에게 출계한 적행(迪行)이니, 1녀는 이원(李垣)으로 전주인이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이패동 금촌 안악공(昌說) 조하(兆下) 간좌곤향(艮坐坤向 : 서남향)에 삼합폄이다.
[參考文獻]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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