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조 정릉공 명규
(貞陵公 命圭)
공의 자는 치중(致中). 고종 7년(1870) 경오 6월 8일 출생하였다.
중시조는 문충공[(文忠公) 우의정 선무원종일등공신 증영의정 선원(仙源) 상용(尙容)]으로, 현조는 선화자공[(仙華子公) 승정원 좌부승지 약행(若行)]이고, 고조는 시정공[(寺正公) 증사복시정 이서(履序)]이며, 증조는 승지공[(承旨公) 증좌승지 두순(斗淳)]이니, 할아버지는 참판공[(參判公) 증호조참판 균작((勺軒) 우근(愚根)]이요, 아버지는 동지공[(同知公) 동지중추부사 병양(炳亮)]과 어머니 정부인 진천송씨의 4남 1녀 중 2남으로 주사 일규(一圭)의 동생이고, 신암(愼庵) 철규(喆圭)와 억규(億圭)의 형이다.
정릉참봉을 역임하였다.
일제 소화 10년(1935) 을해 7월 3일 향년 66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완산이씨로 고종 2년(1865) 을축 12월 17일에 태어나 일제 소화 16년(1941) 신사 11월 30일 향년 77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병일(秉一)이고,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헌채(憲採)이며, 증조는 통덕랑 장화(章華)이니, 외조는 한일상(韓一商)으로 본관은 청주이다.
슬하에 1녀를 두니 이경호(李競鎬)로 완산인이다. 무후하여 동생 철규(哲圭)의 3남 상진(湘鎭)을 입양 계자하여 후사를 이었다.
묘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규산리 깊은산 후록(後麓) 에 합폄이다.
[參考文獻]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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