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 휴암공파



김철동 12-09-12 11:41 가을의 일교차가 큰 요즘입니다. 선조님의 발자취를 조명하여 기록으로 남기심은 후손 모두에게 교훈으로 다가가고 지침이 될것입니다. 등댓불의 할 일을 다하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위 제목(승지공 병연)에서 병연이 아닌 병계임을 알려 드리고자 적습니다. 순원왕후의 한글편지(푸른역사 역주 이승희) pp311~314에서 보면 재종 동생인 金興根에게 보낸 글이 있고 여기에서 병계로 부르고 있습니다. 친필사진을 보니 분명히 병계로 표시하였으며 조선왕조실록에서도 병계로 번역하였습니다. 삼수변+桂는 물 창일 연, 물 이름 계의 두 가지로 읽는데 여기에서는 계로 읽어야 합니다. 휘 병계는 저의 고조 병주의 생가 형님이십니다. 그러면 관련되는 순원왕후의 편지를 옮깁니다. [현대어 역] 일전에 답장을 보고 평안하게 지내는 일 알고 든든하고 기쁘며, 무결이[김병주] 창방(唱榜)을 보고 즉시 교외로 나갔다고 하니 소동루에 재미를 크게 들였는가 싶으니 웃네. 진사[김병주]의 관복입은 모습을 보니 동탕(動蕩)한 풍채가 교관(敎官)의 직명이 갖추어져 있으니 외양과 내재가 같기를 바라고 든든하고 기쁘기 측량없네. 병계[金弘根의 아들]는 옆으로 잠깐 보았으나 자네 아들[김병덕]은 지금 보지 못하였으니 교관을 보니 더 궁금한 마음이 있네. 여섯 집안의 육종형제가 수복이 장원(長遠)하고 화목한 일가 같기를 바라되 내 마음 같기는 아마도 쉽지 못할 듯하니 내가 홀로 착각하는 듯하니 이 말이 어떠한가? 웃으라고 써 보내네. 교관보고 기뻐서 잠간 적네. 가을의 일교차가 큰 요즘입니다. 선조님의 발자취를 조명하여 기록으로 남기심은 후손 모두에게 교훈으로 다가가고 지침이 될것입니다. 등댓불의 할 일을 다하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위 제목(승지공 병연)에서 병연이 아닌 병계임을 알려 드리고자 적습니다. 순원왕후의 한글편지(푸른역사 역주 이승희) pp311~314에서 보면 재종 동생인 金興根에게 보낸 글이 있고 여기에서 병계로 부르고 있습니다. 친필사진을 보니 분명히 병계로 표시하였으며 조선왕조실록에서도 병계로 번역하였습니다. 삼수변+桂는 물 창일 연, 물 이름 계의 두 가지로 읽는데 여기에서는 계로 읽어야 합니다. 휘 병계는 저의 고조 병주의 생가 형님이십니다. 그러면 관련되는 순원왕후의 편지를 옮깁니다. [현대어 역] 일전에 답장을 보고 평안하게 지내는 일 알고 든든하고 기쁘며, 무결이[김병주] 창방(唱榜)을 보고 즉시 교외로 나갔다고 하니 소동루에 재미를 크게 들였는가 싶으니 웃네. 진사[김병주]의 관복입은 모습을 보니 동탕(動蕩)한 풍채가 교관(敎官)의 직명이 갖추어져 있으니 외양과 내재가 같기를 바라고 든든하고 기쁘기 측량없네. 병계[金弘根의 아들]는 옆으로 잠깐 보았으나 자네 아들[김병덕]은 지금 보지 못하였으니 교관을 보니 더 궁금한 마음이 있네. 여섯 집안의 육종형제가 수복이 장원(長遠)하고 화목한 일가 같기를 바라되 내 마음 같기는 아마도 쉽지 못할 듯하니 내가 홀로 착각하는 듯하니 이 말이 어떠한가? 웃으라고 써 보내네. 교관보고 기뻐서 잠간 적네.



김관동 12-09-14 08:49 감사합니다. 형님의 가르침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형님의 가르침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