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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8 02:07
청양 칠갑산 장곡사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30  

 청양 칠갑산 장곡사

2022. 8. 21.(일요일)

 

새벽 3시까지 셋째와 매제가 술을 먹는 바람에 비몽사몽간으로 옃에서 잠을 자다가 7시가 넘어 기상하여 간단하게 세수를 마치고 방을 정리한 후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에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대웅전 두 개가 있는 장곡사를 찾아갔다.

장곡사는 신라시대인 850(신라 문성왕 12)에 보조선사인 체징(體澄)이 창건하였다고 알려진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며 주병선이 오래전에 불러 유명한 청양의 칠갑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도량이다.

장곡사는 글자 그대로 긴 골자기로 들어가 길이 끝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절로 수 백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가람을 버티게 지키고 있는 절이었다.

창건 후 여러 차례 중건·보수되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절의 내력은 자세히 알 수 없었다.

, 1777(정조 1) 고쳐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866(고종 3)1906, 1960년 등 여러 차례 보수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홍보하고 있었다.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인 약사여래 기도 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고, 경사진 지형에 들어선 사찰은 위쪽에 상대웅전, 아래쪽에 하대웅전을 배치하였는데,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대웅전이 두 개가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하였다.

건물이 자리 잡은 방향은 각각 동남향과 서남향으로 서로 다르며 석가여래를 모시는 여느 대웅전과 달리 상대웅전에는 약사여래와 비로자나불, 하대웅전에는 약사여래가 모셔져 있었다.

특히 상대웅전 바로 앞에 서있는 느티나무는 국보적인 가치가 있어 보이며 상대웅전을 바치고 서있는 늠름한 무장 같기도 하여 더욱 불심을 지탱하게 하는 수호수로 바로 밑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었다.

장곡사를 나와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547에 있는 백제해장국(041-943-4004)으로 가 양지가 들어있는 선지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헤어졌다.

막내아우와 함께 예산 역에 있는 삼성오블레스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를 면회하고 아우와 헤어져 서해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니 점심때가 약간 지나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