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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휴암공 > 난고시 > 난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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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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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皐 선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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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충의(한)
 조회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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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수하 삼십객 二十樹下 三十客
사십촌중 오십식 四十村中 五十食
인간기유 칠십사 人間豈有 七十事
불여귀가 삼십식 不如歸家 三十食
(解) 스무나무 아래 설흔 나그네가 있는데
망할놈의 마을에서 쉰 밥을 주는구나(망할-마흔)(쉰-쉬훈)
사람이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이런-일흔)
차라리 집에 돌아가 설흔밥을 먹는것만 못하구나(설흔밥-선밥)
(放浪詩人 蘭皐- (金炳淵 선조님)의 해학이 넘치는 詩를 飜譯)
-南 溪- 忠 義 (漢)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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